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곶이 대바위·물내려오는곳
2005-06-24 14: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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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곶이 일대는 봄부터 감성돔 입질이 시작돼 늦가을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바닥에 수중여밭이 펼쳐져 있고 조류 소통이 좋아 감성돔낚시터로 예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올 시즌 들어서도 꾸준한 조황을 기록하며 연일 꾼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장곶이에서 여름에도 감성돔 손맛을 볼 수 있는 ‘대바위’와 ‘물내려오는곳’ 일대를 소개한다. ? 대바위 봄부터 가을까지 감성돔이 꾸준하게 낚인다. 봄에는 대물포인트로 인기가 높고, 여름, 가을에는 마릿수 재미가 좋다. 올시즌에도 봄부터 좋은 조황을 기록하며 많은 꾼들이 선호하는 일급 포인트로 대접 받고 있다. 낚시자리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갯바위가 넓고 평평해 발판이 매우 좋다. 주변 포인트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고 야영낚시도 즐길 수 있다. 포인트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낚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주변 수심이 8~10m 정도로 낚시하기 적합하고, 조류도 완만한 편이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 밑 바닥은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곳곳에 수중여가 자리잡고 있어 감성돔이 접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들물, 날물에 상관 없이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들물부터 중날물 사이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① 낚시자리 오른 쪽으로 조그만 홈통을 끼고 있기 때문에 낚시꾼들 사이에서 ‘대바위 안통’이라고 불린다. 지류대의 영향을 받는 곳으로, 사리 물때에도 조류속도가 완만한 편이다. 갯바위에서 약 15~2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수중여 부근에서 입질이 잦다. 특히 조류가 갯바위 쪽으로 밀려들 때는 입질 받을 확률이 가장 높다. 채비를 수중여 너머로 던진 다음 조류에 태워 흘리면서 수중여 주변을 공략하면 된다. 밑밥도 수중여 뒤쪽에 뿌리는 것이 좋다. |
대바위 봄부터 가을까지 감성돔이 꾸준하게 낚인다. 봄에는 대물포인트로 인기가 높고, 여름, 가을에는 마릿수 재미가 좋다. 올시즌에도 봄부터 좋은 조황을 기록하며 많은 꾼들이 선호하는 일급 포인트로 대접 받고 있다. 낚시자리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갯바위가 넓고 평평해 발판이 매우 좋다. 주변 포인트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고 야영낚시도 즐길 수 있다. 포인트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낚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주변 수심이 8~10m 정도로 낚시하기 적합하고, 조류도 완만한 편이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 밑 바닥은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곳곳에 수중여가 자리잡고 있어 감성돔이 접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들물, 날물에 상관 없이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들물부터 중날물 사이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① 낚시자리 오른 쪽으로 조그만 홈통을 끼고 있기 때문에 낚시꾼들 사이에서 ‘대바위 안통’이라고 불린다. 지류대의 영향을 받는 곳으로, 사리 물때에도 조류속도가 완만한 편이다. 갯바위에서 약 15~2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수중여 부근에서 입질이 잦다. 특히 조류가 갯바위 쪽으로 밀려들 때는 입질 받을 확률이 가장 높다. 채비를 수중여 너머로 던진 다음 조류에 태워 흘리면서 수중여 주변을 공략하면 된다. 밑밥도 수중여 뒤쪽에 뿌리는 것이 좋다. ② 흔히 대바위 직벽자리라고 불린다. 이곳에서는 멀리서는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고 가까운 지역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주로 낚시자리에서 10m 안쪽의 갯바위 주변에서 입질이 잦다. 따라서 채비가 10m 이상 벗어났다 싶으면 다시 흘리는 것이 좋다. 물이 홈통 안쪽으로 밀려들 때 입질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때는 뒷줄을 견제한 채로 채비를 갯바위 부근에 붙잡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주변 수심은 8m 내외다. ③ 만조수심이 6~7m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얕은 편이다. 갯바위 주변에 수중여들이 복잡하게 널려 있다. 밑걸림만 잘 극복하면 조과는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 수중여 윗부분을 공략한다는 생각으로 찌밑수심을 조절해 낚시하면 된다. 방향에 관계 없이 조류가 어느정도 움직일 때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조류가 갯바위 쪽으로 밀려들 때는 채비를 15m 정도 던져 뒷줄을 사리면서 곧바로 챔질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밑밥은 발밑에 꾸준하게 품질하는 것이 유리하다. |
물내려오는 곳 5월부터 11월까지 감성돔을 꾸준하게 배출하는 명당자리 중 하나다. 지난해 가을과 올 봄에 쿨러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마릿수의 감성돔이 쏟아져 꾼들을 놀라게 했다. 감성돔과 함께 볼락도 많이 낚이기 때문에 야영꾼들에게 인기다. 한꺼번에 5~6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갯바위가 넓고 야영여건이 좋다. ① 중들물부터 초날물까지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15m 전방에 있는 커다란 수중여가 핵심 포인트. 채비를 20m 이상 던져 밑채비를 가라앉힌 다음 조류에 태워 흘리면 수중여 부근에서 입질이 온다. 갯바위 가까운 곳에서도 입질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수중여를 지나친 후에도 채비를 거둬들이지 말고 계속 흘리는 것이 좋다. 여름에도 간혹 굵직한 씨알이 낚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특히 고기를 건 다음 수중여에 쓸려 목줄이 터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② 주변 갯바위가 계단모양으로 점차 깊어지는 지형을 하고 있다. 낚시자리 정면을 기준으로 11시 방향, 약 15m 지점에 수중여가 하나 잠겨 있다. 채비를 왼쪽으로 약 20~25m 정도 던진 다음, 오른쪽으로 흐르는 들물에 태워 흘리면 수중여를 공략할 수 있다. ③ 직벽 지형의 포인트로 수심이 다른 곳에 비해 깊은 편이다. 갯바위 가까운 지역도 평균 9~10m가 나온다. 정면 약 20m 지점에 계단 모양의 여뿌리가 발달해 있는데, 이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채비를 낚시자리 왼쪽으로 던진 다음 오른쪽으로 흐르는 조류에 태워 흘리면 여뿌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감성돔이 입질한다. 밑밥은 갯바위 가까운 곳에 뿌리는 것이 유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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