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낚시가 금지된 포인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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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덕우도는 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여러개의 부속섬과 부속여들이 있기 때문에 포인트 여건이 매우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을철 마릿수 낚시터라고 생각하는 꾼들이 많지만, 봄에도 만만찮은 조황을 보인다. 특히 봄에는 가을에 기대하기 어려운 대물급 감성돔이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br>
소개하는 큰 납대기는 덕우도의 여러 포인트 가운데 봄 시즌이 일찍 시작되는 곳 중 하나다. 이르면 3월부터 입질이 시작돼 6월까지 좋은 조황을 보인다. 많은 꾼들에게 알려져 있어 본격 시즌에는 자리다툼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다. <br>
규모가 제법 크기 때문에 한꺼번에 여러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포인트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야영낚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br>
본섬이라고 할 수 있는 송도와 제법 멀리 떨어진 독립여이기  때문에 조류가 상당히 빠르다. 사리물때에는 경험이 많은 꾼들조차 적응하기 힘들 정도다. 제대로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물때 전후로 포인트에 내리는 것이 유리하다. 조황도 조금물때가 낫다. <br>
① 작은 납대기를 마주 보는 곳으로 큰 납대기에서 가장 확실한 조황을 자랑한다. 특히 여기서 낚이는 감성돔은 씨알이 좋기 때문에 대물꾼들이 즐겨 찾는다. 감성돔 시즌은 봄에 시작해 초겨울까지 이어진다. 최근에는 한겨울에도 감성돔이 낚인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여름에는 참돔과 돌돔도 잘 낚인다. <br>
들물, 날물에 상관 없이 입질을 받을 수 있지만, 들물 조과가 다소 앞서는 편이다. 채비를 오른쪽으로 다소 멀리 던져 낚시자리 왼쪽으로 흐르는 들물 조류에 태워 흘리면, 정면에 있는 훈수지대에서 입질이 온다. 이때 찌밑수심은 12~13m로 맞추는 것이 적합하다. 날물에는 채비를 멀리 흘려 14m 수심층을  탐색해야 한다. <br>
밑밥은 조류 방향과 상관 없이 발밑에 꾸준하게 뿌리는 것이 좋다. 조류 속도가 빨라 밑밥을 멀리 품질하면 자칫 고기들을 내쫓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br>
② 전형적인 들물포인트다. 먼 곳을 노려서는 입질을 기대하기 어렵고, 철저하게 발밑을 노려야 한다. 채비를 왼쪽으로 약 10~15m 정도 던진 다음, 앞쪽으로 비스듬하게 밀려드는 들물조류에 태워야 한다. 밑밥은 채비투척지점에 뿌려 동조시키는 것이 좋다. <br>
밑채비가 완전히 가라앉은 후 찌가 갯바위 근처에 왔을 때 입질이 들어온다. 주변 수심은 약 8m 내외. 갯바위 주변은 복잡한 여밭지대를 이루고 있어 밑걸림이 자주 발생한다. 또 고기를 걸어 파이팅하는 도중에 목줄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목줄은 1.7호 이상 다소 굵을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br>
③ 들·날물 모두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발밑이나 훈수지대를 공략해야 한다. 채비를 왼쪽으로 던져 밑채비를 가라앉힌 다음, 뒷줄을 잡은 상태로 벽면에 바짝 붙여 조금씩 끌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주변 수심은 11m 정도다. 여름에 찌밑수심을 6m 내외로 조절해 갯바위 가까운 곳을 공략하면 중치급 돌돔도 자주 낚인다. <br>
만조 즈음, 오른쪽으로 흘러가는 조류와 작은 납대기 쪽에서 내려오는 조류가 만나 정면에서 훈수지대가 생기는데, 이때도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는 찬스다. 채비를 다소 멀리 던져 밑채비를 완전히 가라앉힌 다음, 훈수지대 쪽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좋다. 밑밥은 발밑과 훈수지대에 반반씩 품질해야 한다.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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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642	가덕도 병산열도 대죽도 111번 포인트	관리자	2437	2005-05-02
641	양지암 대패바위·고구마바위	관리자	2573	2005-05-02
640	대병대도 매섬 홈통, 첫여, 둘째여	관리자	1910	2005-05-02
639		관리자	1409	2005-04-28
638	사이섬 문어단지	관리자	1542	2005-04-28
637	사량도 기지밑	관리자	1754	2005-04-28
636	창선도 장곶이 암굴, 창선도 초소밑	관리자	1946	2005-04-27
635	사후도 삼단여·납대기·남서쪽 곶부리	관리자	1587	2005-04-20
634	안도 바깥 삼여	관리자	1716	2005-04-20
633	안도 동고지 등대 돌아선 자리	관리자	2489	2005-04-20
632	금오도 신선대 안통	관리자	1969	2005-04-20
631	덕우도 큰 납대기	관리자	2062	2005-04-20
630	금오도 초포만 거북등	관리자	1898	2005-04-20
629	화원면 양화리 등대밑	관리자	1991	2005-04-20
628	부도 동쪽 돌무너진곳	관리자	1584	2005-04-20
627	부도 남쪽 직벽	관리자	1574	2005-04-20
626	연도 목끝여	관리자	1831	2005-04-20
625	청산도 청계리 배바위	관리자	1624	2005-04-20
624	청산도 시커리 옆 작은홈톰	관리자	2222	2005-04-20
623	장도 동끝 옆 돌출자리·선착장 옆	관리자	1607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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