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의 원리(2) - 형태가 성능을 결정한다
2005-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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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찌낚시 채비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찌·수중찌·봉돌이다. 여기에 원줄과 목줄을 잘 조화시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어떤 형태의 찌와 수중찌를 선택해야 하며, 봉돌은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바람 셀 때는 중량을 무겁게 바람이 센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바람을 이길 수 있는 채비를 만들어야 한다. 바람을 뚫고 원하는 지점까지 날아갈 수 있어야 하며, 물에 떨어진 다음에는 바람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 또한 최대한 조류 방향으로 채비가 흐를 수 있어야 한다. 채비를 멀리까지 던지기 위해서는 중량이 많이 나가는 찌를 사용하는 게 기본이다. 여기에 중량이 많이 나가는 수중찌를 달면 더욱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나무찌의 경우 부피가 큰 찌가 중량도 무겁다. 수중찌는 특히 더 그렇다. 하지만 플라스틱 사출찌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으므로 참고하는 게 좋다. 가공 부력재를 사용한 찌는 성질이 나무찌와 비슷하다. 또한 중량이 무거운 찌는 수면에 떠 있을 때에 바람에 덜 밀린다. 찌톱을 깎아낸 형태의 찌를 쓰면 바람의 영향을 훨씬 더 줄일 수 있다. 즉,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중량이 무겁고 위쪽이 깎인 형태의 찌를 쓰는 게 가장 유리하다. 부피가 큰 수중찌는 속조류를 받는 면적이 크다. 따라서 바람이 조류와 다른 방향으로 불수록 큰 수중찌를 쓰는 게 유리하다. 특히 유리한 형태의 수중찌는 윗부분이 평평한 역삼각형. 이런 형태의 수중찌는 바람에 원줄이 밀려 올라가는 현상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즉,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중량이 무겁고, 부피가 크며, 역삼각형인 수중찌가 가장 이상적이다. 한편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채비가 날아가는 도중 미끼가 저항을 받아 회전하면서 목줄이 원줄과 꼬이는 수가 많다. 특히 목줄에 봉돌을 달면 이 봉돌을 중심으로 목줄과 찌가 엉켜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따라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될수록 목줄에 좁쌀봉돌을 달지 않는 게 좋다. |
바람이 강하게 불때는 수중찌를 잘 선택해야 효과적인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역삼각형 수중찌는 원줄이 바람에 밀리는 현상을 막아준다. 또한 바람이 매우 심한 날에는 수중찌의 부피가 클수록 유리하다. |
조류 빠른 곳에서는 무거운 채비가 유리하다 초보꾼들은 조류가 빠른 곳에 쉽게 적응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미끼를 가라앉히기 어렵고, 자신의 채비가 어떤 형태로 흘러가는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단 무거운 채비를 사용해보자.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무조건 몇단계 높은 부력의 찌와 수중찌를 사용하는 것이다. 만일 급류대라면 2호나 3호찌를 사용해야 한다. 급류까지는 아니더라도 흘러가는 속도가 빠른 곳에서는 1.5호나 2호찌가 적당하다. 그보다 부력이 작은 찌로는 초보들이 빠른 조류에 적응하기 어렵다. 조류가 빠른 곳에서 무거운 찌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끼를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서다. 또한 뒷줄을 견제할 때 미끼가 과도하게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또 조류에 파묻히다시피 한 상태로 떠내려가는 자신의 채비를 과감하게 조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한편 조류가 빠른 곳에서는 찌에 여부력이 조금은 있는 게 유리하다. 급조류대 언저리에서 흔히 생기는 와류에 채비가 빨려들어가는 현상도 방지하고, 채비를 멀리까지 흘려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찌에 여부력이 남아 있어도 입질을 받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빠른 조류에서 입질을 하는 감성돔은 미끼를 한번에 물고 돌아서기 때문에 찌의 여부력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빠른 속도로 떠내려가는 찌는 밑부분에 약간의 저항만 걸려도 순식간에 반응하므로 여부력이 있다 해도 입질을 간파하는데는 아무 어려움이 없다. 조류가 매우 빠른 곳에서는 목줄에 봉돌을 3개 이상 달아주는 경우가 많다. 뒷줄을 견제해도 미끼가 한꺼번에 많이 떠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온 낮을수록 입수저항까지 생각하라 수온이 낮으면 감성돔의 입질이 매우 약아진다. 입질이 약다는 말은 어신이 확실히 전달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고, 동시에 약간의 여부력이라도 감성돔이 미끼를 삼키는데 방해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온이 낮은 상황에서는 잔존부력을 최대한 없앤 채비로 낚시를 해야 한다. 한편 똑같은 부력의 찌라도 물 속에서 당길 때 받는 저항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이 저항은 찌의 단면적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찌톱의 모양과도 관련이 있다. 단면적이 작은 찌가 입수저항이 적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단면적이 적더라도 찌톱 부분 경사가 둔하면 와류현상에 의해 매우 심한 입수저항이 생긴다. 반대로 단면적은 조금 크더라도 찌톱이 예각으로 솟아 있으면 입수저항은 적어진다. 따라서 수온이 낮을 때에는 단면적이 작고 찌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가는 종류를 사용하는 게 좋다. 잔잔한 곳에서는 최저부력을 선택하라 바다가 험할 때도 낚시가 어렵지만 너무 잔잔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찌가 잘보이고, 채비를 원하는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을지 모르지만, 감성돔의 경계심이 높아져 입질이 약아진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채비를 흔들어주는 파도가 없으므로 뒷줄조작을 하지 않으면 미끼가 움직이지 않는다. 따라서 끊임없이 뒷줄을 당겼다 놓았다 하는동작을 반복하지 않으면 미끼가 유인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이처럼 잔잔한 바다는 낚시를 방해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이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채비를 잘 꾸려야 한다. 찌를 선택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수심이다. 깊은 곳에서는 고부력, 얕은 곳일수록 저부력찌를 쓴다. 하지만 바다가 잔잔한 날에는 깊은 곳이라 해서 무조건 고부력찌를 썼다가는 제대로 입질을 받기 어렵다. 심하면 입질이 와도 입질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물밑에 있는 감성돔은 신나게 자신의 미끼를 따먹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멍청히 서 있다가 입질 한번 못받았다고 투덜대며 철수선에 오르는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수심은 찌 선택기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바다가 잔잔한 날에는 찌의 여부력과 형태까지 생각해야 한다. 예민한 형태의 찌를 선택해 여부력을 최대한 없앤 상태에서 낚시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한가지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다. 찌는 부력이 높을수록 여부력이 많다는 점이다. 즉, 여부력이 적은 예민한 채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되도록 부력이 낮은 찌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바다가 잔잔한 날에는 슬림 형태의 찌 가운데 미끼를 효과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소 부력의 찌를 선택해 하는 게 가장 유리하다. 여밭에서는 큰 수중찌가 유리하다 초보꾼들도 손쉽게 감성돔을 낚을 수 있는 포인트가 여밭이다. 이런 포인트에서는 일단 감성돔이 들어오면 아주 기초적인 채비로도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꾼과 초보꾼의 차이가 가장 잘 드러나는 포인트도 여밭이다. 특히 밑걸림 횟수에서 이런 차이가 많이 생긴다. 전문꾼의 채비가 바닥에 한번 걸릴 동안 초보꾼은 열번도 더 걸릴 수 있다. 이런 차이는 서로의 낚시 시간에 차이를 가져오게 되고, 결국 조과 차이로까지 연결된다. 이처럼 초보꾼이 여밭에서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중찌를 잘못 선택했기 때문이다. 또한 목줄에 봉돌을 사용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여밭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굴곡이 심한 바닥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여 꼭대기와 바닥의 수심 차이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채비가 아니면 밑걸림이 자주 생길 수밖에 없다. 여밭에서 효과적인 채비는 미끼가 여와 여 사이로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는 채비다. 따라서 목줄에 봉돌을 채우는 것은 피하는 게 기본이다. 또한 되도록 부피가 큰 수중찌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채비가 흐르는 도중 규모가 큰 수중여가 나타나더라도 그곳을 돌아나가기 위해서는 조류를 잘 타야 하기 때문이다. 부피가 큰 수중찌와 그렇지 않은 수중찌는 속조류를 타고 흐르는 능력이 천지차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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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 노릴 때는 목줄에 봉돌 채워라 최근의 릴 찌낚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목줄에 봉돌을 달지 않는 추세로 흐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특수한 경우란 조류가 매우 빠른 경우, 조류가 너무 느려서 채비를 멀리 던진 다음 되감아들이며 바닥층을 탐색하는 경우, 그리고 직벽을 공략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직벽을 공략할 때 목줄에 봉돌을 달면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채비를 가라앉힐 때 원줄과 목줄이 꼬일 확률이 높다는 것과, 직벽에 바짝 붙였을 때 바늘이 아니라 목줄에 달린 봉돌이 벽면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불편에도 불구하고 직벽의 벽면을 공략할 때는 목줄에 봉돌을 다는 게 유리하다. 무엇보다 입질 확률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 |
감성돔낚시에서 직벽의 벽면은 바닥층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수온이 극도로 낮고 활성도가 최저 상태가 아닌 다음에는 직벽 벽면에 뿌리는 밑밥을 따라 감성돔이 위로 떠오른다. 이런 감성돔을 노리기 위해서는 미끼가 철저하게 벽면 주변에 머물러야 한다. 조류가 거의 흐르지 않고 바다가 아주 잔잔한 상황에서는 목줄에 봉돌을 달지 않아도 미끼가 벽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는 감성돔의 입질도 기대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차라리 먼곳의 바닥층을 노리는 게 더 현명하다. 일반적인 경우, 직벽의 벽면 주변에는 매우 복잡한 조류가 흐른다. 특히 직벽에 부딪힌 조류가 밖으로 밀려나가는 반탄조류가 많이 생긴다. 물론 이 조류가 그다지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늘에 달린 미끼 정도는 충분히 벽면에서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목줄에 봉돌을 달아주는 방법이 최선이다. |
찌밑수심은 조류와 낚시방법 따라 달라진다 찌밑수심을 정할 때 그곳의 수심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감성돔낚시의 경우 대부분 그곳의 수심보다 찌밑수심을 조금 더 깊게 주고 낚시를 한다. 옳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들물이 진행되고 있다면 물이 드는 정도에 따라 찌밑수심을 수시로 올려 줘야 한다. 날물이 진행된다면 내려줘야 한다. 또한 조류 속도에 따라서도 찌밑수심을 바꿔야 한다. 조류가 빨라지면 밑채비가 그만큼 많이 밀리기 때문에 찌밑수심을 훨씬 깊게 조절해야 원하는 수심층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다. 반대로 조류가 느려지면 찌밑수심을 얕게 해야 밑걸림을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조류에 따라 찌밑수심을 변경해 주다 보면 채비 자체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원래 했던 채비보다 지나치게 찌밑수심이 깊어졌으면 빨리 고부력찌로 교체해야 한다. 반대로 찌밑수심을 얕게 조절해 낚시를 해야 한다면 저부력찌로 바꿔주는 게 유리하다. 자신의 낚시기법에 따라서도 찌밑수심과 채비가 달라진다. 뒷줄견제를 많이 하면서 채비를 흘리려면 찌밑수심을 더 줘야 한다. 채비 역시 무거운 수중찌를 사용하기 위해 고부력찌로 바꾸는 게 좋다. 반대로 자연스런 상태에서 채비를 흘리려면 찌밑수심을 줄여야 한다. 이럴 때는 채비가 가벼울수록 유리하므로 저부력찌로 교체하는 게 유리하다. |
봉돌이 수중찌보다 효과적일 때가 있다 수중찌는 봉돌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낚시용품이다. 구멍찌와 함께 릴 찌낚시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봉돌의 단점을 개선했다고 해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봉돌의 경제성과 속도다. 수중찌는 봉돌에 비해 최소한 10배 이상 비싸다. 따라서 채비를 잃을 각오를 하고 낚시해야 하는 험악한 환경에서는 봉돌의 경제성을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다. 속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채비를 빨리 가라앉히는 데 있어 봉돌을 따라올 수 있는 수중찌는 아직 없다. 시중에 숱하게 나와있는 속공형 수중찌들 역시 봉돌에 비하면 가라앉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현재 수중찌를 만드는 어떤 재료도 납보다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채비를 빨리 가라앉혀야 하는 경우에는 수중찌보다 봉돌을 쓰는 게 효과적이다. 수심이 깊거나 잡어가 많을 때가 그런 경우에 속하다. 또한 채비가 떠오르지 않도록 하는데도 봉돌이 수중찌보다 유리하다. 조류가 매우 빠른 곳에서 낚시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찌의 크기는 공략 거리에 비례한다 최근들어 꾼들이 선호하는 찌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에 있다. 갈수록 예민한 낚시가 강조되면서 입수저항을 의식하고 찌를 고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찌 제조업체에서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도장기술을 개발해 꾼들의 기호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눈에 잘 띄는 색이라 해도 크기가 너무 작으면 멀리까지 보일 수 없다. 가까운 포인트를 노릴 때에는 크기가 작은 찌가 유리하겠지만 멀리 있는 포인트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찌톱이 큰 찌를 써야 한다. 물론 찌를 보지 않고 낚싯대에 전해지는 감각만으로 입질을 파악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찌가 보이지 않으면 챔질시기를 놓치거나 물고기가 여에 처박히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공략할수록 큰 찌를 선택해야 한다. |
1Comments
소야
2021.01.12(화) 오후 06:39:01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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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150개 / 검색된 게시물: 1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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