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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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font size="" color="ff3333"><b>구명복 - 폼으로 입는게 아니다<br>
</b></font><br>
구명조끼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낚시터에서 꾼을 지켜주는 유일한 안전 장치다. 하지만 정확히 알고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애물단지가 돼버린다. 잘못 사용하면 풀어진 끈이 틈에 걸리거나 다른사람의 발에 밟혀 오히려 화를 부르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br>
앞 지퍼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잠궈야 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이유로 ‘이탈방지끈’을 정확히 채우지 않는다. ‘이탈방지끈’은 구명조끼 뒷면에서 사타구니를 지나 조끼 앞쪽에 고정하도록 만들어진 끈이다. 이 끈을 정확히 채우지 않으면 물에 빠지는 순간 구명조끼가 쉽게 벗겨진다. 물에 빠지면 자동적으로 만세를 부르는 자세가 되면서 머리위로 구명조끼가 빠져 나가는 것이다. 끈을 정확히 채운 후 여유분이  없도록 끈을 잡아 당겨서 조여야 한다.</td></tr>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title">구명조끼는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물에 빠졌을 때 아무 쓸모없게 된다. <br>
이탈방지끈을 다리사이로 넣어 잠근 다음 잡아당겨서 조여야 안전하다.</td></tr>

<tr><td colspan="3" valign="top" width="100%" class="dataroom_context2"> 또한 옆끈도 조여서 불편하지 않는 한도에서 몸에 딱 맞게 입는 게 좋다. 헐렁하면 낚싯대 등이 걸려 불편한 경우가 있다. <br>
낚싯배를 타기전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낚시하는 동안에도 계속 처음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br>
</td></tr>

</tbody></table>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font size="" color="ff3333"><b>주머니 - 지퍼는 항상 잠겨 있어야 한다<br>
</b></font><br>
릴 찌낚시는 여러가지 종류의 소품이 필요하다. 다품종 소량의 소품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수납하는 게 좋다. 꼭 필요한 것만 따로 정리해서 구명조끼 주머니에 넣어 보관하면 이동하지 않고 신속하게 채비를 교환 할 수 있다. <br>
채비를 새로 하거나 교환 후 주머니를 잠그지 않으면 몸을 숙이거나 움직일때 주머니 안에 있던 물건들이 쏟아져 나올 수가  있다. 특히 찌의 경우 케이스 없이 주머니에 넣어서 보관하는 경우 한번 쏟아지면 회수가 힘들어진다. 소품통이나 찌통을 잃어버리면 낚시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주머니는 항상 잠겨 있어야 한다.<br>
</td></tr>

</tbody></table>

<tr><td class="dataroom_title">구명조끼의 주머니를 열어 놓은 채로 낚시를 하다가 내용물을 쏟아서 낭패를 경험하는 꾼들이 있다.</td></tr>

</tbody></table>

<td valign="top" rowspan="2" class="dataroom_context2"><font size="" color="ff3333"><b>호각 - 작지만 큰 안전장비<br>
</b></font><br>
가장 중요한 호각의 용도는 조난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데 있다. 파도소리나 선박의 엔진 소음 때문에 사람의 고함 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br>
철수 할때 갯바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일행을 깨울 때나 도움이 필요해서 동료를 부르는 경우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호각은 작지만 큰 안전장비다. 구명조끼 한쪽에 달아두면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br>
</td></tr>

</tbody></table>

<tr><td valign="top" class="dataroom_context2"><b><font size="" color="ff3333">갯바위 장화 - 상표를 자랑하지 마라<br>
</font></b><br>
갯바위 장화는 바지로 덮어야 한다. 낚시복 바지를 장화속에 집어넣지 말고 밖으로 꺼내서 발목까지 덮으라는 말이다. 바지단이 더러워 지거나 물에 젖는 게  두려워 장화 속에 바지를 넣는 사람들이 많다. <br>
낚시자리까지 파도가 쳐 올라올 정도로 파도가 높은 날 이나, 뜰채질이나 여치기 처럼 물가에 가까이 내려가 낚시할 경우  바닷물이 장화속으로 들어오는 일이 잦다.<br>
요즘 시판되는 낚시복은 대부분 방수처리가 돼있다. 장시간 물에 닿지 않고 일시적인 경우는 낚시복이 우산 역활을 한다. 바지를 장화 밖으로 내어서 입으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어 행동이 한결 편해질 것 이다.<br>
</td></tr>

</tbody></table>

</tbody></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table>

</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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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omments

소야 2021.01.12(화) 오후 1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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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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