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를 시작한지 20여년 만에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동안 토너먼트로 치러진 낚시대회에 몇번 참가는 해 봤지만,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그동안 토너먼트 게임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했다. 한국프로낚시연맹에 몸 담고 있으면서도, 줄곧 경기를 뛸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형식이었건 토너먼트를 하면서 한번도 고기를 남보다 조금 낚아 져본 적은 없다. 물론 전체적으로 고기가 나오지 않았을 때 추첨에서 떨어진 적은 몇번 있지만, 그것은 운에 관한 문제일 뿐이다. 어쩌면 아직까지 토너먼트에서 남한테 져본 적은 없다는 데서 오는 자신감이 이번 울릉도컵 우승이라는 영광의 밑바탕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승인은 철저한 준비와 현장에 맞는 적절한 채비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동안 내가 월간 바다낚시에 기고했던 한국형 전층낚시 방법론이 매라운드마다 적절히 맞아떨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사실은 그래서 더 기쁨이 크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대회 전날 현지 상황을 나름대로 파악하기 위해 남들보다 하루 일찍 울릉도를 찾았다. 도착하자 마자 곧바로 갯바위에 나가 벵에돔이 수심 몇m에서 주로 입질을 하는지, 가장 많이 낚이는 씨알은 어느정도인지 대충 파악했다. 일기예보를 들어 보니 내일부터 비바람이 심해진다는 안내가 나왔다. 바람에 대비해 세미플로팅 타입 2호 원줄을 새로 감고, 주로 낚이는 벵에돔 씨알이 중치급이었기에 예비스풀에는 1.8호 플로팅타입 원줄을 감았다. 개회식을 마치고 조추첨 결과 62번을 뽑았다. 울릉도에서 벵에돔 조황이 가장 좋다는 관음도와 삼선암 쪽이었다. 전야제 행사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와서 곧바로 크릴을 냉동실에서 꺼내 밖에 내놓았다. 크릴이 충분히 녹아야 좋은 밑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다. 대회 첫날 새벽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덕에 새벽 3시 30분에 예정대로 일어났다. 크릴은 이미 충분히 녹아있었다. 잘 녹은 크릴 8개에 벵에돔 전용 집어제 2봉지와 빵가루 1봉지를 섞어서 비볐다. 벵에돔 전용 집어제를 많이 섞은 이유는 어제 낚시해 본 경험에 의하면 벵에돔이 한번도 상층까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크릴에 빵가루만 섞으면 밑밥이 너무 늦게 가라앉아 아무래도 불리할 것 같았다. 제 1라운드 삼선암 중 맨끝에 있는 제3선암. 우리가 내린 포인트는 장소가 너무 비좁아서 상대 선수와 합의해 채비가 걸리지 않는 선에서 같이 낚시를 하기로 했다. 나는 B포인트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조류는 울릉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잘 흐르는 편이었다. 수심은 바로 발밑이 10m 정도, 그보다 바깥 쪽은 짐작도 할 수 없을 만큼 깊었다. 바람이 생각보다 약했기 때문에 1.8호 플로팅 원줄이 감겨 있는 스풀을 채웠다. 낚싯대는 1호. S사이즈 GTR B찌에 J쿠션 5번을 채우고, 목줄 1.2호에 좁쌀봉돌 4번을 바늘 위 50㎝에 채웠다. 발밑에 밑밥을 뿌려 잡어를 모은 뒤, 조류에 태워 40~50m쯤 떨어진 지점으로 흘리기를 여러번, 미끼가 그대로 달려오는 것을 보고 벵에돔이 접근한 것 같다고 판단돼 갑자기 긴장이 됐다. 다시 한번 조류를 태워 채비를 C까지 흘렸을 때, 갑자기 초릿대가 사정없이 처박히는 입질이 왔다. 깜짝 놀라 챔질을 했지만 릴 손잡이에 손을 갖다 대기도 전에 목줄이 맥없이 터져버렸다. 아무래도 부시리 같았다. 옆을 돌아 보니 상대 선수가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공연히 민망한 마음이 들었다. 다시 그쪽으로 채비를 흘렸다. 잠시 후 그 자리에서 또 한번 우악스런 입질을 받았다. 이번에는 최대한 신중하게 릴링과 펌핑을 하며 서둘지 않고 갯바위 쪽으로 끌고 왔다. 사실 갯바위 바로 앞까지 끌고 올 때까지만 해도 부시리인줄 알았는데, 막상 수면에 떠오른 놈은 35㎝급 벵에돔이었다. 그러는 사이 옆에 있던 상대 선수도 나와 비슷한 입질을 받았지만 곧 목줄이 터져버렸다. 제1라운드는 35㎝ 한마리로 1승. |
제2라운드 죽도에 있는 어느 갯바위. 울릉도에서도 수심이 깊기로 유명한 곳이다. 마침 전에 한번 낚시를 해봤던 포인트라 자신감이 생겼다. 채비는 1라운드에서 썼던 그대로 사용했다. 발밑에 밑밥을 뿌리자 눈 깜짝할 새에 잡어천국으로 변해버렸다. 조류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옆조류였다. 전방 20m쯤을 입질 예상 포인트로 정한 후 그곳에 밑밥을 2주걱 뿌린 다음, 밑밥이 떨어진 지점보다 4~5m 멀리 채비를 던졌다. 하지만 30분 넘도록 입질이 없었다. 목줄에 달린 좁쌀봉돌을 4번에서 B로 교체한 후, 다시 같은 방법으로 채비를 흘리는 도중 C지점에서 입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30㎝급 1마리와 25㎝급 1마리를 연달아 낚았다. 남은 시간은 15분. 상대 선수가 갑자기 반유동으로 채비를 바꿨다. 대충 보기에 찌밑수심은 15m 정도. 아마 늦게나마 벵에돔이 깊은 수심에서 입질한다는 것을 간파한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선수는 채비를 바꿔 새로 던지자 마자 곧바로 1마리를 낚아냈다.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채비 교체 후 곧바로 입질을 받았으니 어쩌면 그 수심대에서 연속 입질이 이어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그 뒤로 한동안 입질이 이어지지 않았다. 게임 종료를 1분 남겨두고 ‘이젠 이겼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갑자기 옆선수가 힘차게 챔질을 하더니 낚싯대가 보기 좋게 휘어졌다. 결국 두사람 모두 2마리씩 났았으니 계측을 해봐야 결과를 아는 상황이 됐다. 계측 결과 아슬아슬하게 10g 차이로 2승. 조금만 일찍 상대 선수가 채비를 바꿨어도 질뻔한 라운드였다. |
제3라운드 관음도 평바위. 울릉도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 중 한곳이다. 비록 몇번 되지는 않아도 그동안 울릉도에 갈 때마다 욕심을 냈지만 한번도 내려보지 못했던 포인트였다. 조류는 뒷벽에 부딪히는 너울의 영향으로 앞으로 뻗어나가고 있었고, 바람이 아까보다 훨씬 강하게 불고 있었다. 세미플로팅타입 2호가 감긴 스풀로 바꾼 다음, GTR B찌에 J쿠션 B를 달고 목줄 1.2호에 좁쌀봉돌 B를 채웠다. 일본식 전층조법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일종의 속공채비였다. 사실 이 채비는 내가 한국형 전층낚시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예로 드는 채비로, 감성돔낚시에서도 위력적이지만 울릉도처럼 깊은 수심층에서 벵에돔이 입질할 때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채비가 오른쪽으로 70~80m쯤 흘러갔을 때 입질이 왔다. 그 뒤로 채비가 그곳에 도달할 때마다 어김없이 연속 입질이 왔다. 결국 이 자리에서만 35㎝급 4마리와 26~27㎝급 4마리, 총 8마리를 잡아 완승을 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는 벵에돔을 한마리도 낚지 못했다. 이유는 전형적인 벵에돔채비인 저부력찌 전유동채비를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사실 전형적인 벵에돔채비로는 나와 같은 지점까지 찌는 흘러가도 미끼가 있는 수심층은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당시 내 채비는 미끼가 수심 15~20m 쯤까지 가라앉아 흘러가고 있었을 테지만, 상대 선수의 미끼는 그만큼 가라앉지 못했을 것이다. 상대 선수 역시 바다가 조용한 상황이라면 그 채비로도 얼마든지 미끼를 그만한 수심까지 가라앉힐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분이었지만, 그날은 바람과 너울이라는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잠깐 내가 15~20m나 되는 수심층을 공략했던 이유를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만약 낚시자리에서 20m 이내를 공략한다면 나 역시 6~7m 수심층을 노렸을 것이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서는 입질이 없어 공략 범위가 70~80m까지 멀어졌기 때문에 공략 수심층도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흔히 벵에돔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밑밥을 이용해 벵에돔을 띄워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밑밥과 미끼를 동조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 따라서 먼거리까지 채비를 흘릴 때는, 밑밥이 그곳까지 갔을 때 얼마나 가라앉을 지를 생각하면서 공략 수심층을 정해야 한다. 당시 나는 70~80m까지 채비를 흘리고 있었으므로, 밑밥이 그곳까지 흘러갔을 때 얼마나 가라앉을지를 생각하면서 밑채비를 가라앉혀야만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 조류 속도와 거리를 종합해 봤을 때, 대략 15~20m 수심층을 노려야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고, 결과적으로 내 판단이 맞았기에 연속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4라운드 관음도 노인바위 옆. 비교적 수심이 얕은 포인트였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옆조류가 흐르고 있었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상대 선수는 울릉도 현지인. 4라운드까지 올라온 상대 선수가 울릉도 현지인이라는 게 엄청 부담스러웠다. 상대 선수의 채비를 보니 GTR찌를 사용한 전층채비였다. 처음에는 이 바람에 저채비로 미끼를 가라앉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현장 경험이 많은 현지인 답게 전층채비를 사용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나는 ‘시즈메 GTR 000’찌에 편납을 부착하고, 목줄은 1.5m로 정도 짧게 묶은 전형적인 잠수찌채비를 했다. 옆조류와 강한 바람을 감안한 채비였다. 이 채비의 특징은 바람 방향과 상관없이 채비가 조류 방향으로 흐른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1시간이 넘도록 입질이 없었다. 그때 어제 노인바위에서 벵에돔을 많이 낚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쪽으로 있는 힘껏 채비를 던졌다. 잠수찌는 특성상 채비가 수면에 떨어지는 순간부터 낚시가 시작되기 때문에 장거리를 공략할 때 가장 유리하다. 아니나 다를까 그 먼곳에서 입질이 왔다. 20㎝급 한마리로 4라운드 통과. |
대회 첫날 밤 이제 6명만 남았다. 여기서 한번만 더 이기면 결승전이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6강까지 올라온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결승까지 진출해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 한편으로는 알 수 없는 자신감도 생겼다. 내일 쓸 밑밥을 준비해 놓고 채비와 소품까지 모두 점검한 다음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공연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느라 잠을 설치고 말았다. 대회 둘쨋날 새벽 자는 둥 마는 둥 한 상태에서 아침 3시 30분에 일어났다. 조추첨 결과 준결승전 상대는 임윤혁 프로. 작년도 울릉도컵 우승자이며 각종 대회 때마다 상위권에 입상하는 우리나라 토너먼트의 1인자다. 주변에서 상대 잘못 만났다고 걱정해주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인 것 보다 오히려 부담감이 덜했다. 상대가 임윤혁이니 져도 부담 없고 이기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없던 자신감도 생겨났다. 5라운드(준결승전) 관음도 맞은편 본섬 섬목나무 포인트.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는 최악의 조건이었다. 자리 선정 추첨에서 이겨서 B포인트를 먼저 선택했다. B포인트는 조류가 앞쪽으로 뻗다가 왼쪽으로 꺾여 흐르는 곳이었다. 채비는 세미플로팅 원줄 2호, GTR 0찌에 J쿠션 B. 목줄에 B봉돌을 채워 반잠수형 전층조법을 시도했다. 잡고기가 엄청 많았다. 일단 밑밥을 발밑에 뿌려 잡고기를 모으고, 포인트를 ①, ②, ③ 세곳으로 정했다. 먼저 ①번 포인트를 10분쯤 노리다가 잡어가 보인다 싶으면 ③번 포인트로 옮기고, 다시 ②번으로 옮기는 식으로 낚시를 했다. 잡어가 이렇게 많을 때는 발밑에 잡어를 모은 후 먼거리를 공략해도, 공략지점에 몇번만 밑밥이 들어가면 그곳도 역시 잡어가 모여들어 낚시가 어려워진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는 보통 3군데 이상 입질 예상 포인트를 정해놓고 이곳 저곳 돌아가면서 공략하는 방법으로 잡어를 퇴치한다. 이 방법은 여기서도 적중했다. 바람 영향을 덜받도록 반잠수형 낚시를 한 것도 적절한 선택이었다. 결국 그 악조건 속에도 벵에돔을 2마리 낚을 수 있었다. 임윤혁 프로는 1마리.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내가 낚은 벵에돔 중 1마리가 기준 체장인 20㎝선에 물려버린 것이다. 계측자에 대고 밀면 19.9㎝고 당기면 20.1㎝인 애매한 길이였다. 만약 그 벵에돔이 기준체장을 통과하면 승리고, 미달이면 패배가 되는 상황이었다. 임윤혁 프로가 낚은 벵에돔 1마리는 내가 낚은 나머지 한마리와 길이는 같았지만 배가 조금 더 불러 눈으로 봐도 무게가 더 나갈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계측관이 20㎝로 판정을 내려 내가 승리한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울릉도컵의 영광을 눈앞에 두고 놓쳐버린 임윤혁 프로에게 지금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결승전 자기 대신 최선을 다해 달라는 임윤혁 프로의 격려에 힘을 얻어 결승전에 임했다. 하지만 이미 바람과 너울이 심해진 상황이어서 결승전을 할 장소를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배를 타고 너울 속에서 포인트를 찾아다니기를 1시간여만에 본섬인 통구미 주변 갯바위에 내렸다. 채비는 5라운드 때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밖에서 안으로 조류가 밀려오고 있었다. 낚시하기 가장 까다로운 앞조류 상황. 채비를 던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갯바위에 찌가 붙어버리는 힘든 상황이 계속됐다. 목줄에 B봉돌 1개를 더 채운 후, 채비를 던질 수 있는 최대한까지 멀리 던진 후, 찌가 앞에서 밀려들어오고 미끼가 뒤따라 오도록 하는 방법으로 낚시를 했다. 목줄에 B봉돌 2개를 채운 이유는, 찌가 빠르게 밀려오는 속에서도 미끼가 가라앉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 방법도 적중했다. 24㎝급 1마리. 어느새 시간이 종료됐지만 난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알지 못했다. 낚시 여건이 워낙 좋지 않아 채비 조작에 모든 정신을 집중해 있었던 데다, 결승전이라는 정신적 압박으로 인해 긴장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주위에서 축하한다는 인사를 받고서야 비로소 내가 우승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제3회 울릉도컵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한 모든 과정을 설명했다. 끝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을 종합해 정리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한다. 첫째. 울릉도벵에돔의 특성을 빨리 깨달아, 벵에돔은 띄워서 낚는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깊은 수심대를 공략했다. 둘째. 밑밥이 조류를 따라 떠내려가면서 입질 예상 포인트도 점점 멀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먼 거리를 공략했다. 셋째. 전층조법을 울릉도 지형과 그날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변형해 가면서 운용했다. 넷째. 세미플로팅 타입 2호와 플로팅 타입 1.8호 두가지 원줄을 준비해 바람의 영향을 줄일 수 있었다. 다섯째. 잡고기를 적절히 분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고 게임에 임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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